👉 옥소에선 지난해 4월, 재택근무의 효율성에 대해 질문했어요. 설문 결과, 찬반이 팽팽했고, 판단을 유보하는 의견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죠. 부족 간 온도 차이도 컸어요.

진보 성향의 호랑이는 10명 중 6명 이상이 재택근무가 효율적이라고 답했지만 보수 성향의 사자는 그 반대였죠. 그런데 중도보수 공룡은 중도 코끼리 보다 재택근무에 긍정적인 걸로 나타났죠.

재택근무로 지역균형 발전의 토대가 되고, 업무 효율성 있단 의견 있었어요. 하지만 기업·업종마다 다르단 의견 공감 많이 받았어요. 직접 손발 맞춰 협업해야 한다면 사무실, 성과나 퍼포먼스를 측정할 수 있으면 재택이란 입장 있었죠.

출근·재택 혼합근무에 대해선 옥소민심 10명 중 7명 이상 긍정적이었죠. 중도 코끼리 부족이 가장 긍정적으로 응답했어요. 회사 자율적으로 해야 할 일이지만 생산성과 효율성에 문제없다면 재택근무 필요하단 의견 우세했죠.